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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66

마이크로서비스 핵심 개념 6가지 독립적 배포하나의 마이크로 서비스만 단독으로 배포 가능해야함.도메인을 중심의 모델링한 마이크로서비스, 한 기능(즉, 결합도를 최대한 낮춰야함)고유한 상태를 가짐마이크로서비스 간 DB를 고유하지 않음.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음크기가 적당해야함마이크로서비스는 조직이 다룰 수 있는 개수 이상을 넘어가지 말아야함(복잡도를 키우지 말아야한다는 뜻인듯)마이크로서비스 간의 경계를 명확하게 정의유연함판을 키우지 말고 점진적으로 마이크로서비스로 넘어가는 것을 권장마이크로서비스는 옵션이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매몰될 필요는 없다라고 해석됨전 회사에서도 MSA로 가기로 결정 후 장바구니 관련 서비스를 따로 마이크로서비스로 뺐었음아키텍쳐와 조직을 맞추기조직 구조를 아키텍쳐에 맞게, 도메인에 맞게 편성프론트팀, 백엔드팀, 데브옵스팀.. 2023. 5. 13.
암호학에서의 솔트(salt) 암호학에서 솔트(salt)는 데이터, 비밀번호, 통과암호를 해시 처리하는 단방향 함수의 추가 입력으로 사용되는 랜덤 데이터이다. 솔트는 스토리지에서 비밀번호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암호화처리할 때, 단순히 암호화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비밀번호에 랜덤한 솔트값(소금같은 존재라 salt인듯...)을 더해서 해시 처리한다. 예를 들면, 비밀번호가 1234라고 하고 솔트값이 abcd라고 하면1234abcd로 해시 처리하는 것. 그래서 솔트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솔트값 없이 비밀번호를 암호화한다면 같은 패턴으로 암호화되기 때문에 동일한 비밀번호는 동일한 해시값을 가지게 된다. 솔트값을 추가함으로써 동일한 비밀번호를 가진 두 사용자의 해시값이 다르게 저장되므로, 해커가 해시값을 추측.. 2023. 4. 12.
처음으로 외주를 하면서 느낀 점 회사가 망하고 낙심하고 있던 중, 아는 데이터 엔지니어 분이 대학 후배가 스타트업을 차리는데 MVP 개발 외주를 해주지 않겠냐고 제안하셨다. 기간은 1달 정도라고 하셨고, 다음 회사에 갈 때까지 하면 되겠다 싶어 승낙하게 되었다. (얼마 걸릴 것이다 라는 말을 믿으면 절대 안됨!) 그리고 약 1달이 지났는데 아직 끝이 명확하게 보이지는 않는다.1~2주내로 끝날 거 같긴 한데 이게 폴리싱 작업이 끝도 없다.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는 각각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는데 이걸 연결하려고 하다보니 생기는 문제점들과 미처 생각하지 못한 소소한 부분들이 계속 발견되면서 작업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이래서 처음 생각한 기간의 2~3배는 잡아라라는 말이 있는건가... 어떻게 끝내기야 하겠지만 함부로 외주를 받는게 아니라.. 2022. 10. 3.
[Github Actions - 1] 깃헙 액션 알아보기 1. 깃헙 액션이란?GitHub Actions is a continuous integration and continuous delivery (CI/CD) platform that allows you to automate your build, test, and deployment pipeline. You can create workflows that build and test every pull request to your repository, or deploy merged pull requests to production.공식 문서에서는 깃헙액션을 "빌드, 테스트, 배포 파이프라인을 자동화할수 있는 CI/CD 플랫폼" 이라고 소개하고 있다.개인적으로는 Github을 쓰고 있다면 깃헙 액션을 쓰지 않을 이.. 2022. 9. 18.
자고 일어나니 회사가 사라졌다 ... 지난 주 목요일 아침, PR에 달린 리뷰를 보고 있는데 친한 동료 개발자분의 DM이 왔다. "들으셨어요?" 당연히 이 땐 몰랐고, 이렇게 반응하니 곧 알게 되실거라고 했다.잠시 후 CTO님이 슬랙 1:1 허들을 요청하셨고 그 내용인즉슨, 자세한 내용을 적을 순 없지만, 결론적으로는 투자금이 모두 회수되어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이 골자였다. 인도네시아 직원 100여명과 한국 직원 50여명이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었다.그렇게 개발자 커리어 첫 직장이 허무하게 사라졌다. 약 4년을 이끌어온 서비스가 이렇게 쉽게 내팽개쳐져도 되나 싶지만 나는 아무런 힘이 없으니 지켜보고 있을 수 밖에 없다. 인도네시아 직원 분들은 회사의 소식을 듣고 울었다고 한다. 하루하루가 고군분투하는 나날이었지만 많이.. 2022. 8. 31.